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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악마카드 스토리

 정 가운데 괴물처럼 보이는 짐승의 머리에는 역모망성이 있다. 이것으로 괴물의 정체가 악마임을 있다. 그가 오른손을 들고 있다. 악마의 맹세는 신을 부를 없음으로 단지 앞의 거짓 맹세에 불과한 것이다. 머리에 숫양의 뿔을 달고 있으니 그가 결코 재물로 쓰이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악마의 욕망과 욕심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쇠사슬로 묶여있는 남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이브의 모습이다. 머리의 뿔은 내재적인 악마의 본성을 의미함으로 이후의 인간이 가진 내면적 세계를 뜻하고 있다. 인간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또한 악마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여자는 포도를 남자에게는 불이 있다. 각각 다산과 신의 말씀을 뜻한다. 그나마 의지할 것이 있고 해야할 것이 있는 상태이다. 쇠사슬은 벗어날 없음을 뜻하며 유혹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과연 나는 올바른 방식을 원하고 있는가? 악마는 내가 쉽게 거부할 없는 강력한 유혹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의지로 이를 견딜 있는가? 과연?


악마카드 정

 인간이 가진 본성에 대한 집착과 미련 벗어날 없는 유혹의 싸움 그것이 욕심이고 가지지 못했을 시의 미련이다. 상황은 이겨내야만 한다. 유혹과의 싸움에서 견뎌야 내성이 강한 자신을 만날 있다.


이 그림이 나타내는 의미

 이 카드는 종속, 속박, 비굴을 받아들이려는 상황을 보여주며, 그로써 탐욕과 욕심, 집착,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것을 알려준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신의 이익에 충실하며, 계산이 너무 정확하다보니 잘난 척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굴복하고 때로는 탐닉에 빠지는 지금, 필요한 것은 변화다. 이는 카드 그림에서도 잘 드러난다. 숫자 15는 시작을 뜻하는 1과 혼돈의 수 5로 이루어져 있다. 악마는 탐욕, 식욕, 성욕을 암시하며, 염소는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힘을 통합한 것으로 정욕과 탐욕에 사로잡혀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사슴도 마찬가지다. 속박, 노예의 상태를 의미하며, 남녀 한 쌍은 욕정이 많으면서 명예보다 금전이 우선인 경향을 내보인다.

 검은색은 밤의 유혹으로 손에 든 횃불은 그가 어둠의 세계에 싸여 있음을 알려주며, 탐욕의 깊이를 알게 해주는 꼬리도 보인다. 욕심과 탐욕을 나타내는 배, 여기에 이성보다는 동물적인 욕구가 더 강한 것을 암시하는 횃불도 함께하고 있다.

 이를 희석시킬 수 있는 것은 회색 날개와 남녀의 뿔, 오각형의 별이다. 회색 날개는 어둠의 세계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지혜를 상징하는 뿔이 지키고 있으며, 완벽함을 의미하는 오각형의 별이 있지 않은가.

 이 카드는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탐욕과 오만, 이기심, 비도덕성을 의미한다. 우리는 알고 있다. 현실은 언제나 행복하지만은 않으며, 세상 일은 반드시 동전의 양면과 같음을. 그래서 이 카드는 우리에게 말한다.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빠지지 않도록 경고하며 누구나 악의 유혹을 이기고, 생각과 마음가짐이 바로 설 때 성공에 이를 수 있음을


악마카드 키워드

 폭력, 욕심, 유혹,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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