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Advice
저한테 관심있는 줄 알았는데.. 혼란스러워요
저한테 관심있는 줄 알았는데.. 혼란스러워요
2018.12.16사연 배려하고 남을 챙겨 주는 게 습관인 남자분들 많이 계신가요?저는 진짜 너무 잘 챙겨주셔서혹시 저한테 관심이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습관이라는 말에엄청 혼란스럽습니다. 남편은 종종 저를 가르치려 합니다.진짜 너무 어린애 다루듯이 해서연애 초엔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습관이라고 하길래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직업병이구나..- 초등학교 선생님을 남편으로 둔 유부녀
연락 없는 남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락 없는 남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8.12.16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이 없는 남친 사귄 지 얼마 안됐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금방 끝나 버릴 것 같은 관계네요 결판을 짓고 싶네요 #고민상담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조언 저는 절대 연락 없는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제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셔틀 버스 운전기사
괜히 커피 마시자고 한 걸까요?
괜히 커피 마시자고 한 걸까요?
2018.12.11 제 장모님은 항상 왕컵을 선호하십니다. 커피도 항상 왕컵에 드시곤 하죠. 커피를 왕컵으로 마시면 한동안 잠이 오지 않아요. 맞아요. 괜히 커피 마셔서 그래요. 다음 만남때는 다른 걸 먹어봐요 이를테면 상추? *. 상추의 락토카리움 성분은 몸을 나른하게 함
결혼할 사람에 대한 확신은 언제 오나요?
결혼할 사람에 대한 확신은 언제 오나요?
2018.11.07사연결혼할 사람에 대한 확신은 언제 오나요?결혼하고 힘들다는 사람들 글 읽을 때마다연애조차 두려워져요.. 이 사람도 변하려나 싶어서요..#고민상담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조언확신은 어떤 기준을 가졌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결혼은 생활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확신하려면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보자. 우선 '생활'이라는 걸 듣기만 해서는 와 닿지 않는다. 비유를 몇 개 해 보겠다. 당신은 거울 속에 비친 당신 얼굴을 보고 설레는가? 당신은 당신의 오른팔을 보고 설레는가? 아마 설레지 않을 것이다. 생활이니 말이다. 그런데 오른팔이 아프거나 문제가 생겼다고 상상해보자. 생활하는데 꽤나 불편하거나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생활이란 게 이런 식이다. 있을 땐 그냥 그..
여자의 "집에 가고 싶어요"는 무슨 의미일까?
여자의 "집에 가고 싶어요"는 무슨 의미일까?
2018.11.04사연그 여자 심리가 궁금해요. 갑자기 저한테 "집에 가고 싶어요" 이런 한마디를 했는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요.#짝사랑 #고민상담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조언몇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자.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여성인지, 아니면 몇 번 데이트를 했던 여성인지에 따라 상황은 달라진다. 1.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여성일 경우이 안에서 또 2가지 경우의 수가 생긴다. a. (당신) 집에 가고 싶어요. b. (내) 집에 가고 싶어요.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여성이 내 집에 가고 싶다고 하는 거라면 좀 무섭다. 조심해라. 반대로 자기 집에 가고 싶다고 하는 거라면 좀 슬프다. 빨리 보내줘라. 2. 몇 번 데이트 했던 여성일 경우이 경우도 동일하게 2가지 경우의 수가 또 생기는데, 몇 번 데이트한 여성..
신입사원 제 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입사원 제 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8.10.31사연 제 친구가 얼마 전에 취직했습니다. 어느날 상사 A가 친구에게 오더니 일을 왜 이렇게 했냐고 혼냈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A에게 선배 B가 알려준 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A는 B에게 가서 왜 일을 이렇게 가르쳤냐고 짜증을 냈습니다. 당황한 B는 자기는 그렇게 알려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B는 바로 친구에게 가서 자기가 언제 그렇게 알려줬냐고 뭐라 했다고 하더군요. 첫 사회생활을 한 친구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과라도 해야 할까요 우선 이 사건이 잘 해결된 상황을 생각해 보자. 1. A가 친구에게 직접 피드백 주고, 코칭을 해줬다면 어땠을까?“혹시 이걸 이렇게 만든 특별한 이유가 있어?", "이걸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순 없을까?",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은 뭘까?"등등의 질문이..
네가 싫어하면 안 할게(하)
네가 싫어하면 안 할게(하)
2018.09.15사연'니가 싫어하면 안 할게''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할거야'이 말이 저는 왜케 짜증이 나죠?그럼 저는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해요저는 상식선에서 여자 친구가 싫어할 것 같으면알아서 안 했으면 좋겠고남자 친구는 '내가 너를 이만큼 생각해 사랑해'라고 생색내고 싶어해요.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두면 결국 해요 ㅋㅋㅋ하고 싶은 걸 하지 말라고 하기도 싫고요저도 심보가 꼬였죠 ㅋㅋ그냥 하지 말라고 하면 될 걸근데 후에 '나는 네 말을 잘 듣잖아''네가 하지 말라는 건 되도록 하잖아'하면서보는데서 생색내는 게 너무 짜증나요제가 너무 예민하고 이기적인건가요...요즘 부쩍 이런 일이 많아 고민입니다. 싫은 짓 하는 남자 이렇게 가정해 보죠. 남자 친구가 착해서 시키는 건 다 합니다. 그런데 센스가 없어서 여자 ..
네가 싫어하면 안 할게(상)
네가 싫어하면 안 할게(상)
2018.09.12사연'니가 싫어하면 안 할게''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할거야'이 말이 저는 왜케 짜증이 나죠?그럼 저는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해요저는 상식선에서 여자 친구가 싫어할 것 같으면알아서 안 했으면 좋겠고남자 친구는 '내가 너를 이만큼 생각해 사랑해'라고 생색내고 싶어해요.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두면 결국 해요 ㅋㅋㅋ하고 싶은 걸 하지 말라고 하기도 싫고요저도 심보가 꼬였죠 ㅋㅋ그냥 하지 말라고 하면 될 걸근데 후에 '나는 네 말을 잘 듣잖아''네가 하지 말라는 건 되도록 하잖아'하면서보는데서 생색내는 게 너무 짜증나요제가 너무 예민하고 이기적인건가요...요즘 부쩍 이런 일이 많아 고민입니다.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강선생의 생각은 다음 편에 공개합니다.
30대 남자의 2가지지 질문(하)
30대 남자의 2가지지 질문(하)
2018.09.07질 문Q.1 행복한 결혼 생활은 뭐라고 생각하세요?Q2. 결혼이라는 주제로 여자 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려는데 어떤 질문들이 좋을까요? 행복의 정의? 첫 번째 질문은 2가지로 쪼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과 '결혼 생활'로 말이죠. 우선 '행복한'부터 생각해 보자면 무엇이 행복한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행복이란 것도 사랑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시원한 수박을 먹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2억짜리 집이 5억이 됐어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행복은 하나의 기준으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나라는 사람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겠죠. "나는 누군가와 말이 잘 통할 때 행복해", "나는 ..
30대 남자의 2가지 질문(상)
30대 남자의 2가지 질문(상)
2018.09.03질 문Q.1 행복한 결혼생활은 뭐라고 생각하세요?Q2. 결혼이라는 주제로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려는데 어떤 질문들이 좋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강선생의 생각은 다음 편에 공개됩니다.
남자 친구가 떠날까 봐 불안해요(하)
남자 친구가 떠날까 봐 불안해요(하)
2018.09.02사 연남자 친구가 떠날까 봐 불안한 건제가 자신감이 없어서겠죠?어떻게 해야 이 불안한 생각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까 봐 불안한 건 이상한 일은 아닐 겁니다. 아마 자신감이 없어서도 아닐 겁니다. 더 사랑한다면 불안한 생각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 주변에 한 남성분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독신 주의자라고 하던 형이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청첩장 모임에서 들어보니 놀랍게도 형수님이 될 분도 독신 주의자였다고 하더군요. 둘 다 연애만 5년 넘게 해 왔는데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하니 그 연유가 궁금해졌습니다.그래서 물어봤습니다."형, 근데 언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자 형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습니다."뭐, 딱히 결혼할 생각은 둘 다 없었는데, 결..
남자 친구가 떠날까 봐 불안해요(상)
남자 친구가 떠날까 봐 불안해요(상)
2018.09.01사 연남자 친구가 떠날까 봐 불안한 건제가 자신감이 없어서겠죠?어떻게 해야 이 불안한 생각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에 적어주세요.강선생의 생각은 다음 편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