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서 성격구조의 의식수준은 3가지로 구분된다.
의식, 전의식, 무의식이며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의식은 우리가 지각하고 있는 상태이며,
전의식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보이는 땅이 있고 안보이는 땅이 있듯이 의식화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 수준을 말한다.
무의식은 의식화 되지 않고 쌓여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성격의 구조도 3가지로 구분된다.
원초아, 자아, 초자아며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설명될 수 있다.
원초아(원본능)은 "쾌락의 원리"를 따르는 생물학적 구성요소이며,
자아는 "현실의 원리"를 따르는 심리학적 구성요소이다.
초자아는 "도덕의 원리"를 따르는 사회적 구성요소이다.
추가적으로 정신분석학에서는 불안이라는 개념이 중요하게 다루어 진다.
1. 불안
- 의식표면으로 올라오는 '억압했던, 감정, 기억, 욕망, 경험'에서 생기는 두려움
- 원인에 대한 명확한 대상이 없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
- 모든 불안의 원형은 '출생외상'
- 현실 및 성격의 3가지 자아간의 갈등에 의해 발생
2. 불안의 종류
1) 현실 불안 : 현실적 근거가 있는 객관적 불안
2) 신경증 불안 : 원초아와 자아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불안
3) 도덕 불안 : 원초아와 초자아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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