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나쁜 사람으로 낙인 찍히면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론.
과거에 대한 나쁜 기억은 웬만해선 사라지지 않으며 오히려 상황을 부정적으로 몰고 가게 된다. 기업의 경우, 시장에서 신뢰를 잃게 되면 기업이 추후 어떤 발표를 해도 시장에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때도 사용된다. '스티그마 효과'라고도 한다.
예시)
범죄자이자 탈옥수인 신창원씨의 경우 어려서 어머니가 안 계셨고 가난하게 살았는데, 교사로부터 '돈 없으면 학교 다닐 필요 없으니 꺼져버려'라는 말을 듣고 마음 속에 범죄의 악마가 자라났다고 고백한 적이 있음
예시)
자의적인 잘못이 아님에도 소년원에 들어갔던 아이는 이 후, 성인이 되어 취업하는 과정에서 소년원 출신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
예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연예인의 경우, 한 번의 실수로 좋지 않은 이미지로 낙인 찍혀 이후 어떤 방송을 하거나, 사적으로 행동할 경우 안좋게 보이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