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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자 분은 1명을 채용하는 대기업 Staff 직무에 합격하셨습니다.




 강선생에게 취업 컨설팅을 받고 감사를 표현하고자 글을 씁니다.

 

 먼저 강선생의 글을 보고 자기소개서를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항상 글자 제한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짧은 글자 안에 모든 것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감히 버려야 것을 버렸습니다키워드 위주로 자기소개서를 쓰고, 사람이 어떻게 하면 자기소개서를 읽고 나를 만나서 물어보고 싶어 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에피소드를 덜구체적으로 작성하라는 조언을 들은 거죠.

 

 그리고는 무엇을 써야 자소서를 현업 담당자들이 관심 있게 볼까를 고민하였습니다. 고민 끝에는 현업 담당자들이 과연 내가 인턴이나 내가 배운 지식들의 깊이에 대한 관심이  있을까?”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스킬보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지식을 배웠는지 보다는 일에서 느낀 , 열심히 일을 했던 이유, 주위 사람들이 바라본 나의 태도에 집중했습니다. 다만무작정 성실하게 배우고 일하겠습니다라기 보다는 HR 요즘 트렌드를 조사해서 그와 관련한 내용과 단어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헤드카피의 사용은 진부 가능성이 높고, 너무 많은 지원자가 쓰는 같아서 오히려 피했습니다.


 실제로 자기소개서를 이렇게 쓰게 된다면 서류통과의 장점과 함께 면접을 수월하게 준비할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면접이 진행되기 마련인데, 면접관들의 질문이 쏠리는 부분은 제가 일부러 비워둔 부분이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아 당황할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이외에도 면접에 관해 강선생에게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주신 조언은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면접에서 못한다. 면접 자리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같은데 평소 말하듯이 해보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도 가지를 얻었습니다. “, 그럼 면접만 보면 되겠구나라는 막무가내의 자신감(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니라고 해도 말이죠^^;) 힘을 빼고 면접을 보는 방법입니다. 이후의 면접은 아버지 친구에게 말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였습니다. 자기소개를 저는 하는 것에 비해 면접을 보는 같습니다라고 솔직히 소개하였고요.


  번째로는 저의 강점을 살리는 방법이었습니다. 강선생과 이야기를 나누던 발견한 저의 강점은 놀랍게도 애매함이었습니다. 애매하다고 말하면 부정적인 느낌이죠. 하지만 때로는 사측, 때로는 노측이어야 하는 HR 스탠스를 저는 애매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편에 치우치지 않고 중재 역할을 있는 것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면접에서 어필하였습니다.


 창의성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꾸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창의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성향이 틀을 바꾸기보다는 정해진 범위 안에서 꼼꼼하게 분석하고 변화를 추구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주어진 영역 안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창의성을  발휘할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좋은 직장에 원하는 직무로 취업할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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