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취업 일타강사 강선생
[어쩌다 특강] 인사 직무 뽀개기
[어쩌다 특강] 인사 직무 뽀개기
2019.04.06강의 소개말 그대로 인사 직무 희망 취준생을 위한 어쩌다 특강을 진행 합니다. 밑도 끝도 없이, 인사 직무 지원하다가 폭망하지 말고,인사 직무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실제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파악하는 시간입니다. 진행하는 업무를 소개하면서, 그 업무를 하려면 어떤 고민을 하게 되고,어떤 어려움에 봉착하는지에 대해서도 논의 합니다. 온라인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가능합니다.핸드폰/태블릿으로도 참여 가능하나 PC를 추천드립니다.PC에서는 인터넷익스플로러 브라우저 외에 접속 가능합니다. (크롬/사파리 브라우저 추천) 학습 목표이 시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명확합니다. 1. 인사 직무는 구체적으로 뭘까? (어떤 업무를 할까?)2. 업무에 따라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
어떻게 어필해야 할까?
어떻게 어필해야 할까?
2018.12.19애들아, 안녕?오늘은 재밌는 기사를 하나 공유해 줄게.쌀딩크라고 들어봤니?우리 자랑스러운 박항서 감독님 이야기야.베트남 국빈 대접을 받고 있는 분이지.쌀딩크 박항서 감독님 기사를 보고, 취업 관련된 인사이트가 팍 떠올랐지 뭐야. 히딩크가 박감독에게 이런 충고를 했다고 해.성인 팀을 맡을 경우,절대로 임의대로 바꾸려고 생각하지 마라.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부터 찾아야 한다그리고 박감독은 이 충고를 이렇게 해석했다고 해.섣불리 뜯어 고치려다간자칫 기존의 강점까지 허물어버릴 위험이 있다 이 얘기를 잘 생각해 봐야 해.우리가 보통 자소서를 처음 쓸 때 어때?막막해서 여기저기 샘플을 찾아다니지?그리고 합격 자소서를 찾아서 비슷하게 쓰려고 하잖아.자소서 뿐이야?합격자들을 어떻게든 모델링 하려고 ..
드라마 '남자친구'가 취업을 망친다 : 면접편
드라마 '남자친구'가 취업을 망친다 : 면접편
2018.12.15애들아, 안녕?오늘은 저번 시간에 말한 대로박보검이 쓴 자소서에 이어면접도 한 번 뜯어 보려고 해. 면접도 전체는 아니고일부만 나래이션으로 나왔었는데내가 또 다 받아 적어 봤지 ㅋ 자, 그럼 대기업에 찰싹 붙은박보검의 면접은 어땠는지 잠시 살펴볼까? Q1. 남산 도서관을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가 있나요?A1. 도서관까지 올라가는 길이 좋습니다. 계절마다 다르거든요 Q2. 요즘 VR도 확산되고 게임도 재미있을텐데 시집, 소설이 더 재미있다니, 책은 고마운 것이라고 썼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A2. 게임은 쉼 없이 달려야 하지만 책은 잠시 쉬어가도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거든요. 그래서 책이 고맙습니다. Q3. 다수의 아르바이트 경험, 주로 어떤 알바를 했나요?A3. 배달이나 서빙알바 건설현장 쪽 일을 많이 했습..
드라마 '남자친구'가 취업을 망친다 : 자소서편
드라마 '남자친구'가 취업을 망친다 : 자소서편
2018.12.13애들아 안녕? 오늘은 선생님이 드라마 한 편을 갖고 왔어. 송혜교, 박보검 나오는 남자친구들 다들 보니?얼마 전에 여기서 박보검이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거든.거기 내용을 이야기 해보려고 해. 과연 어떻게 썼길래 극 중 대기업에 합격한 것일까? 극 중에서는 자소서 전체가 나오는 건 아니고,성장 배경과 입사 후 포부 정도만 나래이션으로 나와.내가 보면서 다 받아 적어 놨지! 성장 배경저는 과일가게 아들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아버지는 과일 장사를 하셨습니다. 남들은 과일 많이 먹고 자랐겠다 말하지만 정작 과일가게 아들은 성한 과일을 먹지 못합니다. 상처나거나 살짝 썩어서 팔 수 없는 과일들을 먹기에도 바쁩니다. 홍제동 할머니 할아버지는 모두 나의 친조부님 같습니다. 나에대해 모르는 게 없습니다. 건강한 신체와 쇠하..
인문학 공부
인문학 공부
2018.11.18애들아, 안녕?잘 지냈니? 얼마 전에 샘 아는 후배가L사 면접을 봤다고 하더라고.그래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줄까 해.너희들에게 아마 굉장히 중요한 얘기지 않을까 싶다. L사 면접은 다대다 면접이었고두 가지 질문을 던지고단 1분간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고 해. 너희들도 한 번 해보자.시간 1분 타임 걸어놓고, 아래 질문을 생각해봐. 자신은 어떨 때 동기부여가 되는가?그리고 남을 동기부여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어때? 괜찮은 답을 좀 생각해 냈어?후배의 말을 들어보니,대부분 일반적인 흔한 이야기를 많이 답했다고 해.눈에 띄는 애는 먼저 손 들고,조목조목 말하는 아이였고 말이야. 근데 생각해 볼까?저 질문은 1분 안에 생각해 낼 수 있는 질문이 아냐.지금 10년차 직장인한테 물어봐도그럴싸한 답변이 안 나올..
취업 준비생인데 직무를 모른다고??
취업 준비생인데 직무를 모른다고??
2018.11.10안녕, 애들아?취업 준비는 잘 되고 있니? 쌤이 직원을 채용하려고요새 자소서랑 면접을 많이 보고 있어. 자소서를 보면 말야.취준생들이 사례를 겁나 많이 쓰거든? 내가 그렇게 사례말고 생각을 쓰라고엄청나게 강의를 하고 있는데 말야.아마도 쌤은 죽을 때까지 강의해야 할 것 같아. 여튼 사례를 겁나게 쓰는데그 사례가 죄다 학창 시절 이야기야. 안습 근데 잘 생각해 볼까? 자소서 혹은 면접 평가자들은졸업한지 십 수년이 지난 사람들이야. 학창 시절 얘기는 와 닿지도 않고,임팩트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그럼 뭘 써냐 되냐고?알바나 인턴 경험이 있다면 그걸 쓰면 좋지. 없다고?그럼 자기 생각을 써야지. 무슨 생각을 써야 하냐고?직무에 대해 나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직무의 특성이나 핵심 역량이 뭔지에 대해 ..
취준생! 천하제일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다!
취준생! 천하제일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다!
2018.10.28취준생들, 잘 지냈니? 오늘은 천하제일 요리 경연대회에 대해 이야기 해줄게. 잘 들어봐. 천하제일 요리 경연대회가 열리게 됐어. 많은 사람들이 예선을 거쳤고, 100여명의 예비 요리사들이 본선에 올랐지. 본선 진행 규칙은 아래와 같아. 요리 주제는 당일 동시에 제공된다. 식재료는 알아서 개별적으로 준비해 온다. 평가 기준은 아래와 같아. 주어진 주제에 부합하는가. 본선 당일이 됐어. 어떤 요리사는 1등급 한우를 가지고 왔고, 어떤 요리사는 랍스터를 가지고 왔어. 그저 김치만 가지고 온 요리사도 있었지. 본선 주제가 주어졌어.이별 어떤 요리가 우승 했을까? 뭐 답은 없으니 알아서 상상해 보도록 하자. 생뚱맞게 왠 요리 이야기냐고? NO, NO 이건 취업 이야기야. 자소서나 면접을 볼 때, 많은 지원자들이 ..
드라마 보면서 취업하기
드라마 보면서 취업하기
2018.10.18극중 톱배우 서현진이 항공사 본부장 이민기에게 묻는다.왜 그렇게 이 일에 열심이에요? 따지자면 가업 아닌가?평생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할이 끝과 저 끝의 사람들이 만나서때로는 사랑하고 때로는 평생을 같이 살아간다는 게,어쩌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는 일,어쩌면 사랑하지 못했을 사람들을 사랑하게 해 주는 일,제가 하는 일은 그런 일입니다. 죽이지 않니?물론 내가 취업 강의할 때 자소서나 면접에서지원 동기는 낭만적으로 쓰지 말라곤 했어 그래도 낭만적으로 쓰고 싶지?낭만적으로 쓰려면 이 정도는 써야 돼. 위 대사는 항공사 준비생에게 딱이겠지?어줍잖게 흔하디 흔한 낭만적인 말은 쓰지마.알았지? 예를 들면 말야...여행은 삶의 활력소라고 생각한다.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이런 ..
우리는 이미 대기업 취업 준비를 경험했다.
우리는 이미 대기업 취업 준비를 경험했다.
2018.08.26우리들의 수험생 시절 이야기 고3이 되면 몇몇 친구들이 이런 말을 한다.이제 고3이니까 공부해야지 이런 말을 하는 친구들의 성적은 대부분 중하위권이다. 고3이 되면 수험생이라는 현실이 피부에 와 닿기 시작하기 때문에 작심삼일의 결심을 하는 것이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공부를 9~10개월 한다고 해서 크게 바뀔 리 없다. 중위권 친구들은 SKY 대학을 꿈꾸며 남은 1년을 바싹 불태우리라 결심한다. 다행히 중위권 성적이라면 공부하는 기본기가 얼추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 상위권 친구들을 보자. 전교권에서 노는 친구들은 대부분 중학교 때부터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다. 예습과 복습을 꾸준히 하고,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자기 학습에 익숙하다. 중1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다고 치면 고2 말까지 총 5..
IT 대기업 최종 합격 후기(면접 컨설팅)
IT 대기업 최종 합격 후기(면접 컨설팅)
2018.08.15브런치를 통해서 강선생님 컨설팅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마냥 서비스 기획자로 취직하고 싶다는 서투른 생각에서 '기획자로서 어떻게 내 역량과 강점을 어필해야할지', '남들과는 다르게 나만이 정의할수 있는 기획은 무엇인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어울려 나를 어떻게 어필해야할지' 등 깊이있고도 날카로운 면접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무엇보다 모의면접을 거치며 어떠한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 상세한 피드백을 들어보고, 작성한 2차 답안을 함께 다듬는 진행방식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꼭 면접 준비가 아니더라도 제 스스로를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되었구요. 면접준비로 막막하신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강선생의 한 마디 1년 정도의 경력이 있어 신입 포지션에 굉장히 유리한 조건이었지만, 이력서와 자기..
낭만 취준생
낭만 취준생
2018.05.27자소서를 검토하다보면 다양한 스타일의 글쓰기를 접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스타일이 가장 좋은가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그런 건 없다"고 답하고 싶다. 왜냐하면 붙는 자소서의 이유는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자소서만 이유가 명확할 뿐이다. 오늘은 떨어지는 자소서의 이유 중 1가지를 이야기해 보려한다.소설처럼 자소서를 소설쓰기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자소서의 스토리텔링도 중요하다만 자소서는 소설과 다르다. 오히려 CF나 광고카피가 더 비슷하다. 나를 모르는 사람의 관심을 끌어야 하고, 각인을 시켜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설은 어떤가? 진득하니 글을 읽어야 하고, 상황과 감정의 묘사에 집중하여 공감과 추측을 해야한다. 자소서를 평가하는 사람이 지원자의 감정과 상황묘사를 이해하..
자소서 작성팁은 알겠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안써져요ㅠ
자소서 작성팁은 알겠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안써져요ㅠ
2018.02.11강선생하우스 방문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