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튼 소리 -
상가 복도를 지나가다가
병원(?)을 나오는 아주머니가
씩씩 거리며 한 소리를 내뱉는다.
간호사가 뭐 별거라고 유세를 떨어!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간호사가 기분 나쁠 것 같아서
거꾸로도 생각해 보았다.
손님이 뭐 별거라고 유세를 떨어!
이러니깐 손님도 기분이 나쁠 것 같다.
고로 아주머니는 허튼 소리를 하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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