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설거지와 청소 등
모든 집안일을 하던 남편이
오늘은 왠일인지 설거지를 하다가 폭발했다.
고무장갑을 던지며 아내에게 소리쳤다.
​​“야, 맨날 나만 집안 일하고! 너무 한거 아니냐?”
그러자 아내가 답했다.
​​​“미안해..”
남편은 떨어진 고무장갑을 다시 손에 끼고는
설거지를 시작했다.

반응형

'창고 > 블랙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부남들의 대화.3  (0) 2018.07.10
유부남들의 대화.2  (0) 2018.07.10
진실  (0) 2018.07.10
위험한 직업  (0) 2018.07.06
혼자있고 싶다.  (0)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