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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존세 : 명치 존나 쎄게 때리고 싶다명존세 : 명치 존나 세게 때리고 싶다


대학생 딸이 아빠와 다퉜다.

아마도 딸이 명문대를 못나왔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잔소리였던 듯 하다.

빡친 딸은 딱히 하소연 할 친구도 없었는지

큰 엄마에게 톡을 남긴다.

휴.. 아빠 때문에 너무 지쳐요.

XX랑 큰 아빠는 어때요?(XX : 큰 엄마 아들)

아빠나 큰 아빠나 너무 자기중심적이라

XX도 참 힘들겠어요.

명문대 못 나왔다고 죄인 취급하는 것도 웃기고..

무개념.1

아빠 욕을 큰 엄마한테 한 것

(그런 건 친구한테..)


무개념.2

큰 아빠 욕을 큰 엄마한테 한 것

(???)


무개념.3

자기랑 XX를 동일 레벨로 말한 것

(네 자신을 알라..)


이런 개념 없는 사람을 만났을 때 영미권에서는

WHAT THE CASE LIKE A DOG!! 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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