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삶
특별한 삶
2018.11.16 남들 사는 듯이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아이러니하게 평범하게 살기란 쉽지 않다. 마치 자연사로 죽고 싶다는 것과 같다. 대부분의 우리는 특별하게 살아간다.
죽기 전에 해야할 일
죽기 전에 해야할 일
2018.07.28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을 읽은 후, 최근에 죽음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대략 인간의 수명이 80세라고 할 때 마지막 9년은 병든 상태' 라는 문구가 가슴을 후벼팠다. 인간 수명 80세라고 하니 내 나이도 어느 덧 인생의 절반을 향해 가고 있었고, 그렇게 생각하니 '반이나 살았는데 난 뭘 했을까?'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리고 나보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부모님의 나이를 생각하니 또 마음이 아팠다. 갑자기 무서워졌다. 인간의 인생이 이렇게 짧은데, 나는 이제 반 정도 살았고, 지금까지 살아온 날이 정말 짧게 느껴지는데 앞으로 살 날도 정말 짧겠구나. 윽, 죽기 싫다.꽃보다 할배 어제 저녁 티비를 켜니 꽃보다 할배가 나왔다. '인생 노년기에 세계여행을 하는 할배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