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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힐링을 진행했습니다. 2회차에 이어 최면으로 수족냉증의 통증을 객체화 시켜 소거 했고, 내담자분이 '베타'라고 호칭하는 통증을 없앤 후 EFT를 통해 발에 따뜻함을 넣어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 방문한 분이다보니 제게 본인의 감정을 표출하는데 방어기제가 나오고 있어 4회차부터는 최면보다는 NLP와 EFT 중심으로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그 외에 손과 발, 귀마사지, 제니센을 통해 몸 전반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돌게 하고, 원적외선 조사기로 복부에 찜질은 매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혈기석 귀침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고 있다는 후기를 볼 때 특정 부위가 좋지 않은 상태로 판단되어, 통증이 있는 부위를 확인한 후, 4회차부터 집중적으로 자극을 줘볼 생각입니다^^



 이번주는 엄청 무리를 많이 주였습니다.

금요일에 새벽에 자면서 과식하고 술도 마셨는데  여파인지 장이 아프고 화장실도 자주 갔어요.

그래서 엄청 좋지 못한 상태로 치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최면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 주에는 나만의 방에 차가운 것을 불러내서 그것을 이미지화로 바꾸는 것을 하였는데 오늘은 불러낸 사람처럼 만든다음 보내 버리는 것을 했어요지난 번에 최면을 한번 해봐서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시작했고요. 발에서 고통스럽게 차가운 부분을 불러내서 대화를 나누고 이별하는데 어느정도 몰입 되었지만 뭔가 눈물을 흘리면 강선생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는 이런저런 생각으로 감정을 터뜨리지는 못했던것 같아요그래도 나에게 있는 고통이라는 감정을 따로 객관화 시켜보고

고통을 시각화하여 보내주는 것은 의미있는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통을 인격체로 생각해 본 것이 재미있었고 얘가 떠나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져서 미소를 지은 채로 끝났던거 같아요사실 조금 웃기기도 했지만  고통을 떠나 보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서 미소를 많이 지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레이키를 했는데 2주차 까지는 레이키가 의미로 다가오지 못했던거 같은데 이번에 레이키를 받을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부위 마다 따뜻한 기운을 넣어주는데 특히 쪽을 할때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았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잠도 들었던것 같아요. 발이 즉각적으로 따뜻해 지지는 않아도 일단 편안하고 릴렉스된 느낌이 좋은 같고  치료가 반복되면 어쨌든 편안한 경우에 부교감 신경이 발달하니까  차가워 지는데 도움이 같아요레이키가 끝나고 나니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니센으로 손과 발 끝, 복부에 자극을 주었고, 특히 발 끝과 복무에 자극이 좀 심하게 왔습니다. 그리고 귀 마사지와 함께 이혈기석이라는  침 비슷한 걸 받았는데 귀 침이 정말 대박인 같아요치료의 효과가 계속 있도록 도움이 되는 느낌귀 침을 받고 나서 처음에는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끝나고나서도 계속 귀에 땡기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두통이 있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고 특히 오른쪽 귀바퀴 부분이 욱씬욱씬 거리면서 아프고 자극이 있었는데 누울때도 자극이 가기 때문에 원래 장이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자면서도 장이 활발해지는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손마사지와 발마사지를 해서 전체가 개운해 졌어요.


이혈기석은 지금 귀에 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자극이 되니까 배가 아픈것도 점점 낫는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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