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멋있고 강한 느낌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 점에서 생각해보면
잘못을 인정한다는 건 무언가 실패했다는 거고,
우리가 갖고 있는 용기라는 개념과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잘못을 인정한다는 건
뒤따라 올지 모르는 비난과 책임, 무시 등을
받아들이겠다는 엄청난 결정이다.
우리 일상을 살펴보면
잘못을 숨기거나, 회피하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용기 없는 사람들로 구성된 사회?
혼란과 불신으로 점철된 사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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