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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잊을 땐 사람으로 잊고,

외로울 땐 누구라도 일단 만나보라는 말이 있는데

썩 좋은 방법은 아니다.

오히려 감정의 착각으로 나중에 큰 고생을 할 수도 있다.


외로움에 사무쳐서 누군가를 만난는 건

그저 외로움이란 감정을 없애주는

아무개를 만나는 것 뿐이다.


건강한 사랑은 아무개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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