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적인 지식은 그림자에 불과하다 플라톤 이데아
세속적인 지식은 그림자에 불과하다 플라톤 이데아
2024.01.01만일 개별성이 의미를 지닌다면, 틀림없이 보편성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플라톤의 관심사가 ‘정의’나 ‘선’과 같은 추상적인 도덕적 가치관의 의미를 찾고, 옳고 그른 것이 상대적이라고 한 프로타고라스의 개념에 반박하는 일 등 스승 소크라테스의 관심사와 매우 흡사했다. - 소크라테스는 ‘덕은 곧 지식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예를 들어 정의롭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의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플라톤에 따르면, 우리는 사고나 추론에서 어떤 도덕적 개념을 거론하기 전에 먼저 그 개념이 무슨 뜻인지, 그리고 무엇 때문에 정확히 그런 개념이 되었는가를 탐구해야 한다. 플라톤은 모든 사회와 모든 시대에 들어맞는 정확하거나 완전한 어떤 형상을 우리가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가에 의문을 제기한다. 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