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현실을 살아가는데 계산적인게 나쁜 건 아니지
다만 모든 인간관계를 계산적으로 바라보다보면
결국 쓸쓸하게 남겨지는 건 나야.
어느순간 내 주변에 아무도 없는 걸 발견하게 되거든.
상처를 많이 받다보면 계산적으로 변할 수 있어.
특히 마음을 줬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상처를 받게 되면 그게 시발점이 되기도 하고 말야.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 마음에 공감할거야.
같은 상처를 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
근데 그런 상처로 인해 계산적으로 되서
다시는 마음을 다해 사랑할 수 없다는 말을 하기엔
너무 한 쪽면만을 본 게 아닐까?
생각을 해보면 아마 상처를 준 사람보다
당신에게 마음을 주고 좋게 대해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거 같은데 말야.
그치?
당신에게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잊지마~
당신을 위해 타로 카드를 한 장 뽑아볼게

마음- 마음의 인색함 카드가 나왔어.
마음은 항상 고정관념으로 쌓여있곤하지.
그래서 항상 욕망을 갈구하고,
뭔가 안된다고 유혹하고 한단 말이지.
그런 고정관념과 욕망을 버리고
그저 의도에 집중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예를들어
소개팅 나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한데
만나서 음식을 먹고 있는데
그 시간을 즐기진 않고
얼마나 나올지, 누가 돈을 내야할지
따지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과연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똑같은 구조로 고정관념에 쌓여있는 상태로
계산적인 생각을 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마음을 다한 사랑과는 멀어진다는 얘기지.
모든 관계는 행복하기 위한거지
손해를 안보려고 맺는 관계는 아니니깐 말야.
손해를 좀 봐도 행복하면 되는거 아닐까?
나를 만나기 전 보다
나를 만나고 난 후에
당신의 삶이 더 좋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