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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인카드 스토리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과 이브의 모습이나 벌거벗은 남녀에게 사회적 법적 규제나 제약은 없어 보인다. 단지 신이 주신 환경과 이를 지켜보는 신의 사자만 있을 뿐이다. 신의 사자는 축복과 저주의 날개를 펴고 어느 것으로 감싸야 할지 주목하고 있다. 여자는 아직 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고 남자는 이를 설득하고 있다. 그러나 여자와 남자가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 사랑은 둘이서 곳을 바라봐야 하지만 순수한 모습에서 조차 어긋나는 경우가 많았나 보다. 이제 사람의 사랑은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까? 여자는 뱀의 유혹에서 벗아날 있을 것인가? 남자는 자신의 방식을 여자에게 설득할 있는 것일까? 사랑은 가지를 쉽게 이루도록 허락하지는 않는 하다. 카드는 향후에 전개 다양한 변화를 그리고 있다. 여자와 남자는 어떤 형태로든 순수에 변화가 것이며 이를 직감한 듯한 모습이다. 사람은 강요된 선택이든 어쩔 없는 선택이든 무언가를 택해야 한다. 사람의 눈높이는 맞출 있을까? 에덴 동산의 변화가 사람의 선택에 따라 달려있다. 나의 삶도 언제나 변화를 강요 받고 있는 아닌지? 나는 어떤 선택을 또한 강요 받는 아닌기? 이제 답은 내가 내려야 한다. 후의 에덴 동산의 모습은 아직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인카드 정의

 순수한 사랑? 아니면 같은 사랑? 사랑 사이에 일어날 있는 많은 것들. 이것은 유혹이 되고 선택을 강요받게 되기도 한다. 선택은 다른 변화를 야기 시킨다. 다만 결과를 수가 없다. 결과는 내가 선택한 사랑이 어떤 사랑이냐에 달려있다.


이 그림이 의미하는 것

 두 사람이 가는 길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음을 암시하는 태양과 축복, 밝은 미래, 사랑, 자비, 지혜르 상징하는 천사가 함께한다. 풍요로움으로 읽히는 잔디가 펼쳐져 있고, 그들을 둘러싼 보라색은 신비로움과 힘, 지혜가 깃들어 있으믈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의 미래가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다. 비밀, 모순, 유혹, 욕망의 상징인 뱀이 카드 안에 자리하고 있고 구름과 산은 이동, 역마, 유학 등으로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게 한다 벗은 몸은 상처받기 쉬운 상황을, 남자의 시선은 여자를 향하고 여자의 시선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완전하다고 믿는 사랑이 결코 완벽한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그럼에도 둘의 미래는 사과나무와 불의 나무가 함께한다. 사과나무는 지혜를, 불의 나무는 생명을 말한다. 여기에 붉은 색의 천사 날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당당하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그리고 남녀 한 쌍이라는 점은 서로가 연인이자 동업자, 협력자임을 알 수 있다. 알몸이기에 그들은 순결하고 젊으며, 순진함과 순수함으로 세상을 마주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이끌림, 사랑, 아름다움, 시련의 극복, 조화, 열정적인 사랑, 친밀성을 상징한다. 높게 떠오른 태양은 희망적인 내일을 암시하며 에로스의 펼친 팔과 날개는 그들의 앞날을 보호해준다.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일관된 눈과 뒤에 서있는 불타오르는 나무는 남자의 열정적인 마음을 나타내며 마주하고 있는 여성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은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현실적인 생각이 많음을 뜻한다. 뒤에 있는 복숭아 열매는 실질적인 이익을 생각하게 하며 뱀은 세상의 유혹이나 지식을 나타내고 허물을 벗음, 즉 부활과 재생을 의미한다.

 다만 조화와 완전함,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6번 카드는 거꾸로 펼쳤을 때는 신뢰할 수 없음, 분리와 별거, 변덕스러움, 타인으로부터의 방해로 해석하는데 이는 사랑과 결혼이 좌절됨을 짐작하게 한다.


연인카드 키워드

 사랑, 유혹, 선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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