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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별카드 스토리

 벌거벗은 여성은 순수 인간의 본성을 의미한다. 하늘에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일곱개의 별이 빛나고 있다. 별은 무엇인가? 길을 잃었을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바로 북극성이다. 그런데 순수이성의 여성은 밤하늘의 별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물을 붓는 것에만 열중하고 있다. 둘러보면 노래하는 새들도 있고 나무도 있고,.. 그런데 여인에게는 그런 여유가 없는 하다. 물을 붓고 있는 웅덩이는 정신적인 세계를 뜻하며 육지는 이성적인 현실세를 뜻한다. 발은 정신적인 부분에 그리고 나머지 발은 차가운 이성의 세계에 딛고 있다. 아직 정하지 않은 불확실을 의미한다. 웅덩이가 보이는 것은 아직까지 감정의 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신의 모습은 아닐까? 육지로 나와 안전하게 상황을 살피고 일을 행할 있을텐데.. 현실적이고 냉철한 모습이 필요하다. 여성을 인도할 별도 있고 이야기 새도 있다. 문제는 여성이 이를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 감성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차가운 이성으로 바라보기를 .. 그러면 별이 알려주는 방향도 주변의 이야기도 들을 있을 텐데..


별카드 정의

 감정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잡고 싶은 것에 대한 미련이 있다면 과감하게 던져야 것이다.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자 얼마든지 희망은 있다. 감정과 이성 사이의 갈등? 이제 현실적인 것으로 마음을 정해야 때이다.


이 그림이 의미하는 것

 숫자 17은 시작의 1과 조화와 이해를 가져오는 7이 결합한 것이다. 이는 행운, 희망, 낙관적인 미래, 겸손하고 다정하고 우아함을, 그리고 임신과 생산, 건강, 아름다움을 알려준다. 벗은 몸은 예술적인 감각과 당당함, 건강을 보여주며, 물은 금전이 풍부하고, 직관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울음이 맑아 보이는 새도 등장한다. 이처럼 조화로운 그녀는 꽃처럼 사랑이 넘친다. 큰 별은 희망과 방향을 상징하는데, 길을 찾아 준다는 의미로 희망적인 앞 날을 예견하며 소원이 이뤄진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여기에 물을 붓는 행위는 자신을 정화시키는 작용으로 세상과 원만하게 타협하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다는 의미다. 별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나 기획안이 채택되고, 붉은 항아리가 그려졌다는 것은 인간 관계가 좋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항아리의 물을 붓고 있는 것은 투자해도 좋다는 뜻이다.


별카드 키워드

 집착, 미련, 희망,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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