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어느 상담소에 한 부모가 딸을 데리고 방문했다.
상황은 이러하다.
딸이 수 차례 고시 낙방으로
우울증에 걸린 것 같은데
딸을 상담해 달라고 말이다.
사실 딸은 어릴 적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아빠는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고시를 강요했고, 고등학생 때 전교권에 들던 딸은
몇 년째 고시에 낙방하며 이제는 우울증까지 생겼다.
상담 받아야 할 사람은 딸일까?
아니면 아빠일까?
자녀 문제로 상담소에 오는 경우,
대부분 이런 식이다.
누구의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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