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지하철역을 지나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춘 남녀가 걸어가면서
쪽하고 뽀뽀하는 걸 봤다.
뽀뽀를 한 여대생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다.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갔다.
내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건 두 가지 중 하나다.
내가 아재가 되었거나
나도 이미 행복한 사람이거나.
왜냐하면 옛날에는 남이 뽀뽀하는 걸 보면
이런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졸라 부럽다. 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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