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신과 함께라는 영화를 보면
끝부분에 염라대왕이 이런 대사를 친다.
살아 생전에 못한 일을 죽어서 하겠다고?
택도 없는 소리!
이 멘트를 들으니 옛날 생각이 났다.
대학생 시절, 취업준비를 할 때,
일단 준비가 안됐더라도
일단 토익 시험을 보고,
본격적으로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게 정석이었다.
그때 이런 생각을 했다.
학원 좀 다니고 준비되면 시험 봐야지
그리고 나는 4학년 말까지 시험을 볼 수 없었다.
어학연수 시절, 집에서 이런 저런 요리를 해먹었다.
너무 맛있는 파스타라서 부모님 생각이 났다.
그리곤 이런 결심을 했다.
한국가면 맛있는 음식 많이 해드려야지
몇달 뒤 귀국 후, 결혼 할 때 까지도
난 본가에서 요리를 한 적이 없다.
뭐 말하자면 끝이 없다.
조건이 달리면 뭐 되는 게 없다.
그래서 조건을 만들지 말고
바로 행동해야 하는게 좋다.
돈이 많으면 편해질거야?
어? 그건 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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