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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실장 등의 직책자리에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좋게 보면 야망이 큰 사람들이고, 나쁘게 보면 채용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다. 리더는 감당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 많다. 감당할 수 없다면 욕심내지 않는 게 맞다. 물론 자리는 내가 원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조직에서 부여되는 것이지만 말이다. 리더에 욕심이 있다면 아래 질문들을 생각해 보자.

 

1.

조직에서 일어난 문제들에 대해 팀원에게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질 깜냥이 있는가?

(아니면 문제의 책임을 팀원들에게 돌릴 것인가?)

 

2.

조직에서 하는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가?

(아니면 팀원들이 어떤 업무를 얼마나 어떻게 하고 있는지 관심도 없을 것인가?)

 

3.

팀원들의 현재 리소스 적정성을 판단하고, 연간 리소스 계획을 세울 수 있는가?

(아니면 팀원들이 365일 말도 안되는 업무량에 갈리고 있는 것을 당연시 할 것인가?)

 

4.

상사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팀원들에게 감정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가?

(아니면 심한 감정기복을 보이면서 팀원들이 눈치 보게 할 것인가)

 

5.

업무상 문제가 생겼을 때, 팀원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

(아니면 팀원들에게 알아서 잘 처리하라고 짜증을 낼 것인가?)

 

6.

팀원들의 성장에 신경쓰고, 감정 관리를 잘 할 수 있는가?

(아니면 팀원들이 울거나 힘들어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약해빠진 놈이라고 다그칠 것인가?)

 

7. 

팀원들에게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업무를 지시할 수 있는가?

(아니면 자기도 파악하지 못한 업무를 팀원들에게 처리하라고 애매하게 지시할 것인가?)

 

8.

팀의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가?

(아니면 하루하루 기본 업무 쳐내기도 바쁜 팀으로 만들 것인가?)

 

9.

본인이 의사결정 해야 할 사항을 정하고, 나머지는 팀원이 스스로 처리하도록 위임할 수 있는가?

(아니면 팀원이 어떻게 업무를 처리해야 할 지 알 수 없게 만들 것인가?)

 

10.

조직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팀원의 강점과 약점을 고려하여 업무 및 협업동료를 배정할 수 있는가?

(아니면 랜덤으로 업무를 시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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