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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투스 학파가 자연현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시도를 했고, 이후 피타고라스가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방법으로 철학적인 사고에 접근했다.
피타고라스는 매우 신앙이 깊었고, 미신을 믿는 사람이었다. 환생과 영혼의 전생을 믿었으며, 또한 자신을 거의 구세주나 다름없는 존재로 내세우면서 남부 이탈리아의 크로톤에서 광신적인 종교집단을 세웠다. 신비적인 측면과 과학적인 특면이라는 피타고라스의 두 가지 신념은 공종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피타고라스 자신은 그 두 측면이 모순적인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기하학과 수학에서 그는 신이 내린 듯 자명한 사실로 여겼던 진리를 발견했고, 신의 게시라는 영향력을 지닌 수학적 증거를 알아냈다.





맥락 읽기
  1. 만물은 수학적 규칙과 비율을 따른다. → 수는 사물의 형상을 가늠하는 잣대다
  2. 따라서 우리가 수와 수학적 관계를 이해한다면..
  3. 우리는 우주의 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4. 수학은 철학적 사고의 핵심 모형이다. → 수는 인간의 사고를 가늠하는 잣대다.


분야
  • 형이상학


사상
  • 피타고라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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