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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운명의 수레바퀴 스토리

 위에는 스핑크스 그리고 오른쪽에는 아누비스 그리고 왼쪽에는 뱀이 있다. 스핑크스는 인간세상의 초월적 지혜를 상징하며 아누비스는 이집트에서 죽은 자들을 안전하게 심판 받도록 보호하는 신이다. 뱀은 아담과 이브를 에덴동산에서 현재의 인간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요인을 의미한다. 4 원소의 상징은 모서리에 있으며 수레바퀴의 시계탑에서 다시 한바퀴를 돌면 TAROT, 완성된 타로를 상징하게 된다. 시작은 다시 수레바퀴처럼 원점으로 돌아오고 이는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이것이 카드의 상징이다. 자체로 좋고 나쁨이 아니라 모든 상징이 하나의 세상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인생경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운명의 카드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그러나 안의 많은 인생들은 생로병사의 다양한 과정을 통해 나서 죽고 다시 같은 모습으로 태어난다. 내가 바꾸고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변화의 과정에 내가 몸을 던지는 것이다. 시작할 이미 끝이 정해져 있으며 이는 누구도 어길 없는 운명이 된다. 카드는 내가 어떤 운명의 굴레에 속해 있는지 혼자서는 아무 답도 내질 않는다.


운명의 수레바퀴카드 정의

 모든 것은 자연의 섭리대로 행해진다. 우리는 안에서 움질일 발버둥 쳐도 결국 자리로 돌아온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자리의 내가 과거의 내가 아니듯 카드는 나를 강화시키고 단련 시키는 역할을 것이다.


이 그림이 의미하는 것

 이 카드는 끝맺음과 전통, 숙달, 완전함을 의미하는 10에 위치해 있다.

 파란색의 하늘은 지적인 성향을 보여주며, 수레바퀴는 운명과 금전적인 면에서 때가 되어야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을 상징한다. 현실에 순응하라는 의미다. 시간과 운명은 멈추는 듯하지만 쉬지않고 움직이며, 무정하게 돌아가는 것은 결국 다시 제자리로 오기에 결코 경박함이나 절망에 취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구름에 앉은 창조적인 대상이 책을 들고 있다는 것은 배움의 기질이 있음을, 신비롭고 성스러운 구름은 앞날이 긍정적이며 희망적임을 암시한다.

 검은 방어와 지식, 용기로써 건설적이거나 파괴적인 행동을 조심하라고 말하며, 신전의 수호자이자 안내자로서 균형을 상징하는 스핑크스를 볼 때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되 현명하게 처리하리라 짐작하게 한다. 아비누스는 죽음과 부활의 신으로 수레바퀴와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사자는 불과 힘, 남성을 나타내고 영감과 권력을 암시하는 독수리가 함께하면서도 송아지가 그려져 있다는 것은 의지력와 현실적인 안목도 충분하다는 증거다. 여기에 진실의 기록인 책을 통해 우리는 문서 계약에 이를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은 자리하고 있다. 뱀이 그것이다. 뱀은 죽음과 파괴의 신으로 탐욕과 욕망 유혹, 비밀을 숨어 있음을, 내 것은 내가 지키는 성향임을 나타낸다.


운명의 수레바퀴카드 키워드

 윤회, 운명, 변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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