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누구나 그렇듯 회사를 가는 아침은 일어나기 힘들다.
오늘은 회사가 아닌 민방위 훈련 가는 날이다.
늦잠을 잘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른 아침 눈이 떠졌다.
인간의 무의식은 놀랍다.
매일 일어나는 아침인데
쉬는 날이라고 이리 쉽게 일어날 수 있다니..
무의식은 몸 상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 같다.
매우 상쾌하다.
전혀 졸리지 않다.
더 자고 싶어도 잠이 오지 않아서
일어난 후, 민방위 통지서를 다시 확인했다.
내 눈을 의심했다.
어제부로 3월 훈련이 끝났다.
다음 훈련은 4월에 있다.
회사갈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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