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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 중 어떤 것이 더 힘들까?

첫 번째 생각. 절대적과 빈곤, 상대적과 빈곤을 구분해야 한다.

- 절대적 빈곤은 빈곤에 초점

- 상대적 빈곤은 상대성에 초점


두 번째 생각. 비교를 위해서 빈곤을 초점으로 잡자.

- 빈곤의 정도를 2가지로 구분

- 죽을만한 빈곤과 견딜만한 빈곤


세 번째 생각. 고통을 빈곤의 정도에 따라 살펴보자.

- 죽을만한 빈곤의 상태에서는 절대적 빈곤을 벗어나야 함

- 견딜만한 빈곤의 상태에서는 상대적 빈곤이 더 고통스러움


네 번째 생각. 그렇다면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이 비교 가능한가?

- 기성세대는 죽을만한 빈곤을 겪었기에 절대적 빈곤을 더 고통스러워 함

- 현 세대는 견딜만한 빈곤의 상태기에 상대적 빈곤을 더 고통스러워 함

- 이처럼 판단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함


다섯 번째. 그런데 왜 자꾸 이 주제가 거론될까?

- 기성세대가 현 세대를 보기엔 배부른 소리라고 보이기 때문

- 하지만 상황이 바뀐 상태에서 비교할 수 없는 것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

- 마치 미지근한 냉면과 재미없는 영화 중에 더 나쁜 것을 고르라는 것과 마찬가지


여섯 번째.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 뭐가 더 힘들다는 쓸데없는 논쟁보다는 현재 어떻게 해야 행복하고 건설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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