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성공하려고 태어난 사람들 같아 보인다. 원래부터 돈이 많고, 원래부터 능력이 있어 보인다. 계획적이고 통찰력이 있어서 하는 일마다 잘 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성공하는 사람들에겐 공통적으로 3가지 특징이 있는 것 같다.

---

운칠기삼

[사전적 정의]

운이 칠 할이고 재주나 노력이 삼 할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일은 재주나 노력보다 운에 달려 있음을 이르는 말.

 

성공하는 사람들은 운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세상은 계획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변수나 타이밍에 따라 흘러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 좋게 흐름을 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운칠기삼을 통한 성공의 전제는 30%의 재주나 노력이 필수라는 점이다. 30%가 채워지지 않은 70% 운은 쓸모 없다.

---

치열한 노력

당연한 말이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미친듯이 노력한다. 단, 평범한 사람들이 '노력했다'라는 정도와는 비교할 수 없다. 보통 사람들의 노력을 그냥 노력이라고 한다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치열한 노력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잠자는 시간과 유흥 시간을 거의 배제하며 성공을 향해 달려간다. 치열한 노력은 성공의 전제 조건이다. 성공한 분이 하셨던 말이 불현듯 떠오른다.

능력 있는 사람이 최선을 다해 일하지 않는 것은 직무 유기입니다.

---

우연한(?) 기회

치열한 노력을 해야만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모든 걸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치열한 노력을 통해 작은 성공이나 큰 실패를 하면서 통찰력과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미친듯이 사진 공부를 하고, 스튜디오를 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열심히 노력하다보니 가끔씩 진행하는 사진 강의가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스튜디오를 접고, 사진 강의 사업을 시작했고 대박이 났다.

대부분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런 식이다. 무엇을 열심히 치열하게 하다보니 관련해서 우연히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우연히는 아니다. 치열하게 노력하다보니 생기는 필연적인 기회와 통찰력이다.

예) 두부 공장을 차려 사업을 하다가, 콩의 성분과 효능을 알게되고 탈모 사업을 새로 시작하여 성공

---

성공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다. 개인마다의 성공의 정의는 독자들에게 넘긴다.

개인적으로 CEO나 오너들을 만날 때마다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다. 일과 가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다. 물어보면 다들 비슷한 말을 해서 이제 더 이상 묻지 않는 질문이 되었다. 오너 한 분이 하셨던 말씀을 마지막으로 남긴다.

능력 있는 사람은 가정을 포기합니다. 능력 없는 사람은 가정에 충실합니다. 사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기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