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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사랑에 대한 정의는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사랑에 대한 느낌 같은 느낌은 같다고 있다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거나 느끼는 방식은 사람마다 너무나 다르기 마련이다

라면을 먹을 때를 생각해 보자


1. 스프부터 넣고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는 사람

2. 물이 끓으면 라면부터 넣고, 익으면 스프를 넣는 사람

3. 물이 끓으면 라면과 스프를 동시에 넣는 사람


천차 만별이다. 뭐가 맛있는지는 중요치 않다. 자신이 익숙하며 편한 방법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연애학 개론을 살펴보고 있다.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알았다면 이제 어떻게 맞춰가야 갈지를 배워야 하겠다


번째 언어. 인정 

 인정이 사랑의 언어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인정해주는 말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겠다. 상대방의 능력이나 성격, 외모, 스타일 등등 모든 것을 망라한다. 하지만 특별히 어떤 면의 인정을 가장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개인기라고 있겠다


번째 언어, 스킨십 

 스킨십이 사랑의 언어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포옹이나 손을 잡거나 하는 스킨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겠다. 스킨십만 해서는 안되겠지만 스킨십을 통해 사랑을 느낀다고 있겠다


번째 언어, 봉사 

 봉사가 사랑의 언어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건 피곤할 있는데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다른 약속보다 상대방의 약속을 우선순위로 하거나, 수면시간을 줄여서라도 상대방을 위하는 성의만 보인다면 상대방은 사랑을 느낀다


번째 언어, 함께 있는 시간 

 함께 있는 시간이 사랑의 언어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함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톡이라도 자주하면서 자신의 상황과 사건, 감정을 공유해 주고, 자주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낼 상대방이 사랑을 느낀다


다섯 번째 언어,  선물 

 선물이 사랑의 언어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당연히 선물을 많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선물이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포장된 물질적인 선물만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벤트라던지 그런 것들도 선물의 영역이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물질적인 선물을 통해 사랑을 느끼곤 한다




[경계가 애매한 언어]

 5가지 언어로 나누었지만 5가지가 애매하게 겹치는게 사실이다. 함께 있는 시간 자체가 선물이 되기도 하고, 선물이 봉사가 되기도 하며, 스킨십은 함께 있는 시간과 겹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굳이 한가지 언어에만 매달려서 집중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한가지 언어가 주된 선호라고 참고하면 된다


[상대방 중심 주의]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면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파악하고, 언어를 중심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하다. 상대방은 언어를 사용해야 사랑을 느끼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면, 나는 사랑의 언어가 스킨십이라서 최선을 다해 안아주고 뽀뽀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는 인정이라면 어떻게 될까? 적극적으로 뽀뽀하려는 나에게 상대방은 사랑을 느끼기는 커녕 의구심만 커질 수도 있다. 그래서 나의 사랑의 언어는 잠시 넣어두고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에 맞추어 인정해주면서 사랑을 표현해 주는 중요하다


[공유]

 그렇다고 말도 없이 상대방의 언어에만 맞춰주면 극강의 외로움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무조건적인 맞춤은 답이 아니다. 나의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에 대해 상대방에게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강요하지만 않으면 된다. 나의 사랑의 언어는 XX이니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는 만으로 충분하다. 상대방이 어떨때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느끼는지 알면서 해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헤어지는 정답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나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인지 알고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면 된다

그리고 사랑의 언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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