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일본 최고 의사가 전하는 스트레스 리셋 처방전)

저자 :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옮긴이 : 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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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일본 최고 의사의 세 줄 일기 처방전

- 독자들의 2주간 체험기

- 프롤로그 : 세 줄만 써라, 내 몸이 달라진다.

- 세 줄만 쓰는 것뿐인데 왜 건강해질까?

- 짜증내는 순간, 몸은 망가지기 시작한다.

- 흐트러진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는 세 줄 일기

- 세 줄 일기가 마음을 안정시키는 이유

- 세 줄 일기는 탁월한 안티에이징 습관

- 최고의 선수들이 어릴 때 부터 일기를 쓴 이유

- 세 줄 일기와 자율신경 이야기

- 자율 신경의 혼란은 당연한 일

- 균형도 중요, 수준을 높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

- 세 줄 일기는 자율신경의 '전환 스위치'

- 세 줄 일기로 자율신경을 조절할 수 있다.

- 나쁜 연결고리를 끊고 좋은 연결고리로 바꾸는 법

- 세 줄 일기, 내 몸을 이렇게 바꾼다.

- 호흡이 바뀐다.

- 숙면을 취할 수 있다.

- 장의 골든타임을 높여준다.

- 시간에 쫒기지 않는다.

-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다.

- 세 줄 일기, 이렇게 써라

- 쓰는 것은 세가지

-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

- '오늘 가장 좋았던 일'

- '내일의 목표'

-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 쓰는 순서에도 의미가 있다.

- 하루 10분, 2주의 기적 : 내가 변한다. 인생이 바뀐다.

- 변화가 나타나려면 얼마나 써야 하나?

- 세 줄 일기로 그날그날의 컨디션을 체크한다.

- 하루 10분, 인생의 핵심에 도달하는 연습

- 지금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브레이크'를 거는 기술

- 하루 한 번, '흐름'을 멈추고 오롯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 에필로그 : "오늘 하루, 정말 잘 살았다"

-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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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일기의 세 가지 주제

1.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기분 나빴던 일)

2. 오늘 가장 좋았던 일(또는 기뻤던 일, 감동적이었던 일)

3. 내일의 목표(또는 가장 관심 가는 일)

첫 번째, '오늘 가장  좋았던 일'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일이나 기분 나빴던 일, 싫었던 일도 포함된다.

두 번째, '오늘 가장 좋았던 일'에는 기뻤던 일, 감동했던 일도 쓴다.

세 번째, '내일의 목표'에는 지금 가장 관심 가는 일, 중요한 일을 쓴다.

세 줄 일기 쓰는 방법

- 잠자기 전, 혼자 책상 앞에 앉는다.

- 날짜와 요일은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 주제는 1-2-3 순서대로 써야 한다.

- 글자 수에 제한은 없지만, 되도록 간결하게 쓴다

- 반드시 손글씨로, 천천히, 정성스럽게 쓴다.

예시.1

201X년 0월 0일

1. 첫째를 너무 심하게 야단친 것 같다. (오늘 가장 안좋았던 일)

2. 쌤한테 내가 추천한 계획이 좋았다고 칭찬 받았다. (오늘 가장 기뻤던 일, 즐거웠던 일, 감동적이었던 일)

3. 내일은 토요일. 가족과 함께 외식해야지! (내일의 목표)

예시.2

201X년 0월 0일

1.  2~3일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특히 이명 때문에 힘들다

2. 오랜만에 저녁을 하나도 안 남기도 싹 먹어 치웠다.

3. 기운이 없어 온종일 집안에 틀어박혀 있었음. 내일 다시 산책 재개!

예시.3

201X년 0월 0일

1. 사장, 정말 왜 저러지? 자기 실수를 내 탓인 양 둘러대고 지랄이다.

2. 이직한 동기 녀석과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3. 내일 있을 회의. 완벽한 프리젠테이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자!

인상 깊은 문장

별것 아닌 듯한 컨디션 변화야말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무심코 느낀 이상 증세'나 '뇌리를 스치는 작은 불안감'을 그냥 넘기지 마십시오. 이러한 느낌(몸의 이상이나 불안감)은 자율신경이 보내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그런 신호를 '몸이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여 의식 속에 정확히 입력합니다.

건강했던 사람이 병에 걸리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 인데, 하나는 '혈관계'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면역계'의 문제입니다. 혈관계와 면역계, 이 두 체계는 자율신경의 조절에 의해 관리 됩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안정'입니다.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스스로를 확실하게 안정시켜야만 합니다. 이는 세 줄 일기를 통해 하루하루 '회복 시스텝'을 작동시켜 자율 신경이 안정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자신과의 대화'를 계속하는 사람들은 점차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은 '변화와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모릅니다. 자격이나 기술을 취득하거나 무작정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변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고 성찰해 가는 자세입니다.

인간은 이처럼 자신의 생각대로 풀리지 않거나,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고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을 만나면 스트레스를 느끼고 심신의 균형이 흐트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