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에 대해 묻는 이유
1.
약점보다는 강점에 집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약점에 대해 100만큼 노력해도
내 약점을 강점으로 가진 사람이 10만큼 노력한 산출물을
결코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산출물이 같다고 해도 이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100만큼의 노력을 지속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2.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려면
함께 일한 동료들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내 강점은 내게 너무 당연하고, 큰 힘이 들지 않아서 감지하기 어렵고
내 약점은 내게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료들은 다른 사람과 내가 바로 비교되기 때문에
강점과 약점 파악이 보다 쉽습니다.
강점을 알아야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약점을 알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강점에 집중 하지만 약점에 대해서 집요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약점을 정확하게 안다는 것은 자기 객관화가 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객관화가 되어야
약점을 거리낌없이 공개할 수 있고,
강점을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으며,
그 어떤 피드백도 잘 수용할 수 있고,
나설 때와 기다릴 때를 알 수 있습니다.
자기 객관화가 잘 되는 사람은
협업도 잘 하기 마련입니다.
4.
그래서 면접을 볼 때 약점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는 편입니다.
어떤 약점을 갖고 있는지를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기 객관화를 잘 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함입니다.
약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강점도 알고 있어서 강점을 잘 활용하여 성과를 내곤 합니다.
우리 모두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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